본문 바로가기
건축 스토리

전원주택 건축비, 한다음 가이드와 시공사 선택법

by 엠에스오 2025. 9. 10.

전원주택 예산은 토지 → 설계·인허가 → 골조·마감 시공 → 인테리어 → 부대시설 → 예비비순으로 잡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. 대략 2억~5억 이상이 필요하며, 지역 단가와 자재 등급, 인허가 난이도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대로만 정리하면 초보라도 예산 초과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

 

한다움건설 중목구조 전원주택 2층 외관—목재+스터코 마감, 징크 지붕, 대형 창호, 석재 보행로(황금시간대, 연출 이미지)
한다움건설 주거형 포트폴리오 예시—중목구조 2층 전원주택 외관(연출 이미지)

 

1) 토지 비용: 매매가 + 부수세금까지 본다

토지는 보통 평당 100만 원 내외를 가늠합니다.

70~100평 기준 5,000만  1억 원선이 흔하며, 취득세(약 3.4%), 농지전용부담금, 인허가 수수료 등 부수비용을 별도 반영해야 실제 필요 금액이 보입니다.

매수 전에는 용도지역·건폐율·용적률과 도로 접합, 상하수·전기 인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
 

토지 비용 인포그래픽—평당 100만 원 내외(70~100평, 5천만1억), 취득세 3.4%·농지전용부담금·인허가 수수료, 매수 전 확인사항
토지 매입 단계에서 빠지기 쉬운 부수비용

 

2) 건축비: 평당가가 아니라 ‘내역’으로 비교

건축비는 평당 500~1,200만 원 범위에서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. (중급 600만, 상급 900만원, 최상급 1,200만 원 가늠) 여기에 설계비 (평당 10~30만원), 인허가, **인테리어(통상 2,000만 원 이상)**가 더해집니다. 중요한 건 평당가 한 줄이 아니라 **수량산출표(자재·수량·단가)**가 포함된 내역서 견적입니다. 같은 40평이라도 창호 수와 규격, 단열 등급, 외장 마감 종류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죠.

 

건축비 구조 인포그래픽—중급 600만/평, 상급 900만/평, 최상급 1,200만/평 + 설계비·인허가·인테리어·부대시설 구성
사양별 평당가와 필수 항목(설계·인허가·인테리어·부대시설) 한눈에 보기

 

3) 부대시설: 놓치기 쉬운 항목들을 미리 반영

전기·수도·가스 인입 500~1,000만 원, 정화조 약 500만 원, 경계측량 약 100만 원, 조경 약 600만 원을 기본값으로 잡아두면 도움이 됩니다. 현장 여건에 따라 배수로, 옹벽, 성토·절토 같은 토목 공정이 추가될 수 있으니 현장 답사 때 “만약의 경우” 견적 라인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.

 

 

한다움건설 상담·포트폴리오 보기

 

4) 예산 예시(40평, 중급 사양 가정)

• 토지: 80평 × 100만 원 = 8,000만 원
• 건축: 40평 × 600만 원 = 2억4,000만 원
• 설계: 40평 × 20만 원(가정) = 800만 원
• 부대시설(인입·정화조·측량·조경) = 2,000만 원
• 예비비: 공사·설비 합계의 10%2,680만 원총계(토지 포함)3억7,480만 원※ 지자체·용도에 따른 인허가·부담금은 별도 발생 가능.

 

40평 중급 사양 예산 파이차트—항목: 토지·건축·설계비·부대시설·예비비, 총계 약 3억7,480만 원(예시)
40평 중급 사양 기준 예산 배분 예시(토지 포함 총액 가늠치)

 

5) 시공사 리서치: 한다움건설을 예로 들면

주거형 포트폴리오가 정리된 시공사라면 비교가 쉬워집니다. 예를 들어 한다움건설은 홈페이지에 **주거형 실적(포트폴리오)**을 공개해 참고하기 좋습니다. 포트폴리오를 보며 구조 방식(목구조/철근콘크리트 등), 외장·창호·단열의 기준 사양을 파악하고, 동일 사양으로 내역 견적을 요청하세요.

 

시공사 선택·계약 체크포인트 인포그래픽—포트폴리오 확인, 내역서 견적, 공정관리, 보증·사후관리(핵심: 평당가보다 내역 비교)
시공사 리서치와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할 4가지 포인트

 

6) 견적 요청은 이렇게: ‘사양 고정 + 내역서 + 변경단가’

  1. 도면·사양 고정: “40평 단층, 거실 오픈천장, 외장 스타코, 지붕 징크, 시스템창호 3중유리, 기밀·단열 성능 ○○등급, 주방·욕실 ○○급”처럼 문장으로 못 박습니다.
  2. 내역서 견적: 구조·단열·창호·마감·설비를 항목·수량·단가로 요구합니다. 인입, 정화조, 조경도 별도 라인아이템으로 표기.
  3. 변경·추가 단가표: 설계 변경이나 현장 추가분이 생길 때 증감 계산 규칙을 계약서 특약으로 명시합니다.
  4. 지급·보증: 착공–중도–준공 분할지급, 하자보수 범위·기간을 명문화합니다.
  5. 증빙: 자재 대체 시 사전 승인 + 감액 기준 + 납품서·현장 사진을 남깁니다.

 

한다움건설 포트폴리오 보기 ↗

 

 

7) 공정·품질 관리 포인트

• 공정표 공유: 주 단위 공정표로 진행률을 확인하고, 주요 공정(기초·골조·단열·방수·창호)마다 점검 체크리스트를 운영합니다.
• 에너지 성능: 창 면적·방위·차양 계획을 함께 보며, 단열·기밀·환기 균형을 맞추면 이후 난방비가 달라집니다.
• 준공 후: 각 자재의 시공 사진, 제품 보증서, 유지보수 매뉴얼을 한 번에 정리해 받으세요.

 

2025.09.10 - [건축 스토리] - 전원주택 건축비, 한다음 가이드와 시공사 선택법